고객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공항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리한 통관 절차, 비관세 혜택,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주사들은 자유로운 제조·물류, 유통과 무역 활동을 보장받고,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유보 혜택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제도와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배송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는 글로벌 화주의 제품을 반입해 보관하면서 개별 주문이 발생할 때 제품을 분류, 재포장한 뒤 배송하는 국제물류센터로 주로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글로벌 배송센터를 운영하는 물류 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제도와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계 전자상거래 유통업체 스페이시스원을 비롯해 독일 글로벌 물류기업인 쉥커코리아(DB Schenker) 등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글로벌 배송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

2022년 기준 인천국제공항 내 화물항공사와 글로벌 물류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화물항공사의 경우 신규 취항 및 신규 노선, 심야 운항 시 각 유형별로 일정 비율의 착륙료 감면(신규취항의 경우 최대 100%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년 대비 총 물동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증가분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류 기업은 투자금액에 따라 토지임대료를 최대 7년간 100% 감면하고, 전년 대비 물동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의증진·안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인천국제공항은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과의 동반성장 여건 조성 및 근무자 편의증진·안전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후시설의 친환경 리모델링 및 교통인프라 확충 등 입주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별 니즈 파악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자유무역지역 입주자 만족도 조사를 시행(연 1회)하고 있으며,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운영위원회 및 안전협의체 등 소통 채널을 운영(연 2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