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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 DHL 화물터미널 증축과 확장
더 빠르고 안전하게, 터미널 증축과 확장을 통해 비즈니스 효울을 높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서포트
인천국제공항의 화물량은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했던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세계 2위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요인에는 공항물류단지, 화물터미널 등 물류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물동량 창출 능력을 갖춘 기업 유치 등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의 개항 때부터 오랜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 항공화물 회사 FedEx와 DHL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전용 화물터미널 시설을 증축, 확장하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BTS로 FedEx만의 독창적이고 효율성을 높인 비즈니스 완성
세계 3대 항공화물 회사 중 하나인 FedEx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화물터미널에 입주해 있으며, 2022년 10월부터 연간 17만톤 이상의 항공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전용 화물터미널을 확장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확장 신축한 화물터미널은 기존의 노후되었던 화물자동화 분류 장치 소트시스템을 더욱 완벽하게 설비하여 시간당 12,000개의 물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FedEx의 확장된 전용 화물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 물류처의 고객 맞춤형 개발사업(Build To Suit)의 일환으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FedEx가 원하는 대부분의 요구 사항들을 반영해 최적화된 시설로 개발되었습니다.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하여 유럽 G-SEED로부터 친환경 건물로 인증받았으며 계류장과 맞닿는 위치 등을 고려하여 글로벌기업의 까다로운 니즈를 적극 수용, 비지니스 효율성을 최대한 살린 FedEx만의 독창적인 건물을 완성하였습니다.
신축건물을 디자인할 때 현재 FedEx의 비즈니스 효율에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여러 가지 까다로운 요청을 드렸는데도 모두 잘 받아주셨고 해당 건물을 FedEx에 인계하는 전 과정에서의 다양한 요구들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전적으로 충족시켜주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접근성과 입지조건을 강화한 DHL의 신축터미널 증축에도 적극 서포트
인천국제공항 안의 물동량을 책임지는 또 하나의 기업, DHL 역시 터미널 수평증축을 통한 시설확장으로 새롭게 재정비했습니다. 2020년 착공을 시작한 1단계 확장 공사가 지난해 마무리되어 2022년 12월부터 신축터미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 2단계 공사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만평으로 확장된 DHL의 신축터미널은 기존 시설 대비 면적과 처리 물량이 각각 3배와 2.5배 늘어났으며 자동 X-ray 검역기, 4km 길이의 컨베이어 벨트, 자동 화물 분류 처리 장치 등 최신 물류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수출입 물품의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상하역 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접안 포지션 역시 2.5배 늘어나 현재 시간당 2만 건의 물류를 처리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환적화물 물량까지 소화해내며 양적, 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내게 되었습니다.
항공화물사의 경우 항공기의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에 증축한 신축터미널은 그러한 입지적인 조건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서포트해줘 사업허가 승인 등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에 무척이나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북아 물류시장의 거점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입지적 조건 등을 충족시키는 인천국제공항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시의적절하게 이루어진 FedEx, DHL의 증축과 확장은 인천국제공항의 화물량 1위 달성이라는 미래를 위한 청신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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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아시아나, LX판토스, 서울항공 CEIV Fresh 인증획득
인천국제공항 커뮤니티(인천국제공항공사, 아시아나, LX판토스, 서울항공화물(주))CEIV Fresh 인증(2022년) 획득
2022년 11월에는 아시아나항공, LX판토스 및 서울항공화물(주)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 커뮤니티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신선화물 품질 관리체계(IATA CEIV Fresh)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항공화물의 트렌드가 고부가가치 화물 비중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발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해 CEIV Fresh 인증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IATA CEIV Fresh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3개의 파트너사-아시아나, LX판토스, 서울항공-를 위한 커뮤니티를 꾸리고 약 1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왔으며 모두 CEIV Fresh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IATA 인증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도적인 커뮤니티 구성과 교육비부터 스케줄 관리까지 멀티태스킹 지원
까다로운 IATA 인증을 받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도적으로 파트너사를 물색하여 설득하고 커뮤니티를 구성함은 물론, 파트너사와 IATA의 미팅 스케줄링 등 전반적인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IATA 인증을 위한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각 업체의 교육비까지 전액 지원함으로써 비용적인 부담을 줄여주기도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교육비 지원으로 업체마다 최소 2인 이상, 이직과 이동을 고려하여 4인~5인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CEIV Fresh 인증을 받은 아시아나의 경우 국내 항공사로는 최초로 신선식품(CEIV Fresh)과 의약품(CEIV Pharma) 항공운송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2019년부터 의약품 약 8만 5000톤을 전 세계로 수송,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국적사로서 코로나 백신을 최초로 운송하는 등 안전한 백신 수송에 앞장서 왔습니다.
CEIV Fresh 인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교육을 위한 장소 제공 및 교육비 지원, IATA와의 미팅 스케줄링 등 코디네이터 역할까지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비용적인 부분을 부담해주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냉장설비와 모니터링 시스템, 프로세스 매뉴얼 등 인증을 준비하며 체크해야 하는 리스트가 무려 300개가 넘는데 이런 것들을 증빙하고 실제 IATA 관계자들에게 항공운송 설비 및 품질에 관한 프로세스를 선보이는 심사 과정에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았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300평 규모의 냉장창고와 120평 가량의 냉동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신선화물에 대한 수요를 소화해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CEIV Fresh 인증까지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성을 인증하는 IATA의 인증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도움이 없었다면 혼자서 준비하기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난해 함께 신선화물 인증을 취득한 서울항공화물은 2019년 11월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에 물류센터를 오픈했으며 2013년 연간 항공화물 물량 2만 톤을 달성한 후 2015년에는 연간 항공수출 물량 3만 톤 달성, 2016년, 2017년에는 연간 항공화물 물량 4만 톤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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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항 최초 의약품, 신선화물, 리튬전지 3개 부문 인증획득
2023년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11개사 CEIV Lithium Batteries 인증 취득, 인천국제공항 커뮤니티 구성, 공사의 주도로 공동인증 취득 지원
리튬배터리 운송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리튬배터리 운송을 위한 제조테스트포장표시라벨링문서화 방법 등에 대해 IATA가 제시한 10개 항목(운송절차, 시설, 장비, 규정 등)의 글로벌 안전 표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미 의약품과 신선화물에 관한 인증 과정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다시 한번 공사를 중심으로 주도적으로 주요 항공사, 포워더, 조업사 등 10개 업체와 공동 인증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CEIV Lithium Batteries 인증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약 5개월 간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2023년 5월, 모든 업체가 리튬전지에 관한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CEIV 인증에서 공항운영자의 주도 하에 관련 기업과의 공동인증 형태로 3개의 인증을 취득한 것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 최초입니다.
CEIV Lithium Batteries 인증업체
- 공사
- 항공사
- 조업사
- 물류기업
세계 공항 최초 3개 부문 IATA CEIV Pharma, CEIV Fresh, CEIV Lithium Batteries 인증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송 전문성 입증
의약품과 신선화물에 이어 리튬전지까지 CEIV 인증을 취득함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은 총 3개 부문의 항공운송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세계 최초의 공항이 되었습니다. IATA CEIV Pharma 인증 및 재인증과 CEIV Fresh 인증에 이어 CEIV Lithium Batteries 인증 취득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커뮤니티 참여기업과 국·내외 의약품 및 신선화물 유치, 리튬전지 산업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물류 인프라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동북아 화물허브공항으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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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화물항공노선
제주공항 화물노선 운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인센티브와 행사 지원, 슬롯협조로 서로가 윈윈하는 파트너쉽 구축
2022년, LCC 업계 최초로 제주항공이 화물 전용 항공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인천과 하노이를 오가는 첫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산동 지역의 연태, 동경, 하노이 3개 노선 15회 운항을 하고 있으며 11,200톤의 실적 중 화물기 8,700톤의 수송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도입한 화물 전용기는 B737-800BCF(Boeing Converted Freighter)로 현재 운용 중인 여객 항공기와 같은 기종이며 여객기와 같은 기종을 화물기에 도입함에 따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제주항공이 국내 LCC 업계 최초로 화물업에 뛰어든 것은 외연 확대와 사업의 다각화를 위한 결정으로 특히 2020년 코로나 상황에서 여객기 운항 불가로 인해 매출액 급감, 손익 악화 등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향후 항공 화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판단도 화물기 도입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재 제주항공은 주로 특송과 이커머스 물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일본의 아이허브, 자동차나 핸드폰 등의 전자 부품 등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리튬배터리에 관한 이슈에 민감하게 대응, 리튬배터리 운송에 관한 인증교육을 마치고 물량 확대에 관한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제주항공 화물노선 성공의 비결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제주항공 화물노선 성공의 배경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이 뒷받침되었습니다. 화물노선 취항을 시작하는 도입식부터 취항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으며 화물기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슬롯 공급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제주항공이 화물노선을 취항할 당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도입식과 취항식을 준비하는 여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어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습니다. 특히 화물기를 운항할 때는 운항 국가와 노선마다 특성에 따른 안정적인 슬롯이 반드시 필요한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배려로 슬롯협조가 원활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화물기를 도입하면서 12,000톤의 훌륭한 실적을 기록했고 여객기 노선에도 시너지 효과를 얻었습니다. 현재 신규로 계약한 대리점이나 화중 물량들이 꾸준하게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공항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입 니다.
제주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윈윈 프로젝트
지난 5월 31일, 그리고 6월 1일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제주항공이 함께 ‘베트남 물동량 증대를 위한 현지 포워더 대상 공동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에는 베트남 현지 포워더 및 물류기업 총 61개 업체가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항공사에 지급하는 ‘화물 인센티브’ 재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주항공과 함께 베트남 현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설명회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와 화물네트워크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며 제주항공에서는 앞으로도 다각도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