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습관이 실력향상을 막습니다.
배드민턴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레슨을 받고 연습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한 후에 이상 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다음 내용은 초심자들이 자주 범하는 10가지 실수인데, 이에 신경 쓰면 실력이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한 후에 이상 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다음 내용은 초심자들이 자주 범하는 10가지 실수인데, 이에 신경 쓰면 실력이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1. 리시브 받을 때 발을 앞뒤로 두지 않는 경우
- 리시브 받을 준비를 할 때 발을 앞뒤로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뒤로 두는 이유는 스타트를 빠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빠르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리시브도 더욱 정확하게 처리 할 수 있습니다.
- 다음 사진은 선수들의 준비자세인데 발이 앞뒤로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을 앞뒤로 둔다.
발을 앞뒤로 둔다.
2. 받아치고 그대로 서있는 경우
- 셔틀콕을 받아치고 그 자리에서 다음 랠리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아치고 나서, 셔틀콕을 주시 하면서 공이 잘 넘어갔는지, 상대가 받았는지 궁금해하는 것인데 셔틀콕을 보고 있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변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 받아친 이후에 셔틀콕이 네트를 넘어가는 시간을 이용하여 적절한 위치로 이동하면 더 좋은 위치에서 다음 랠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타구 위치가 낮은 경우
배드민턴 경기 중에서 높은 타구 위치는 절대적인 우세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평시에 스윙을 할 때 늘 연습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높은 위치에서 타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낮은 타구 위치
높은 타구 위치
4. 푸쉬할 때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
네트 앞 푸쉬는 템포가 빠르고 수준이 높은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공격 기술입니다. 푸쉬는 반응시간이 짧은데, 동호인들은 손목의 각도조절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힘을 넣어 푸쉬를 하여 셔틀콕이 아웃되거나 네트에 걸리게 됩니다. 푸쉬를 할 떄는 힘을 70%만 쓴다고 생각하고 치는 것이 셔틀콕의 각도, 낙하점을 강력하게 만듭니다.
푸쉬는 힘을 70%만 쓴다
푸쉬는 힘을 70%만 쓴다
5. 스윙 후 라켓을 떨어뜨리는 경우
- 동호인들은 스윙한 다음에 라켓헤드를 지면으로 떨어뜨리고 다음 랠리의 스윙까지 이어갑니다. 스윙을 한 후에는 바로 라켓을 들어 언제든지 다음 랠리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경우 다음 스윙의 준비시간을 줄여서 더 빠른 스윙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6. 내 구역이 아니면 신경 쓰지 않는다.
- 초심자들은 파트너가 공을 칠 때 옆에서 지켜 보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파트너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위치 이동을 해 주는 것이 상급자로 가는 지름 길입니다.
- 예를 들어 파트너가 전위에서 공을 칠 때 뒤로 이동하여 기다리고 있으면, 파트너가 헛스윙을 헸어도 커버(백업)하여 처리 할 수 있습니다
7. 적합한 위치 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급하게 스윙하는 경우
- 배드민턴에서 어려운 부분이, 셔틀콕을 정확히 치지 못하는 경우이다. 적합한 위치까지 이동하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칠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 풋워크를 연습하여 빠르게 이동하고, 적합한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스윙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힘을 너무 많이 주어서 스윙하는 경우
- 공을 치기 전부터 이미 온 몸에 힘을 주며 전체 스윙과정에서 계속 힘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스윙이 매끄럽지 못하고 체력소모가 많으며 어깨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 정확하게 힘을 써야 수준높은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1타구 전에 긴장을 풀며 힘을 뺍니다.
- 2상박(大臂)으로 하박(小臂)을 이끌어 스윙합니다.
- 3타구하는 순간 그립을 과감히 잡고, 손가락과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힘을 줍니다.
9. 운동 전 스트레칭(워밍 업)에 소홀한 경우
배드민턴은 신체의 모든 관절을 사용하므로 운동 전에 필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경기력 향상 뿐 아니라 부상을 피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10. 운동 후 스트레칭(쿨링 다운)에 소홀한 경우
- 경기 후에 바로 의자에 앉아 물을 마시면서 쉬는 경우가 많은데, 심장에 큰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체력 회복에 불리 합니다.
- 경기가 끝나면 코트주위를 가볍게 러닝하며 심호흡을 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게 스트레칭을 한 후에 앉아서 물을 마시면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