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일평균 약 21만 3천명 이용 전망!!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여객 수준 상회 예측

□ 국제선 일평균 여객 기준 전년 대비 19.4% 증가,‘19년 대비 101.3% 수준 회복
□ 인천공항공사, 특별 교통대책 실시… 안내 인력 추가 배치, 시설 점검 완료 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운영 위해 만전
□ 대중교통 및 스마트패스, 이지드랍 등 스마트 서비스 활용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공항 이용 가능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하계 성수기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간 약 385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25일 밝혔다.
* 국내선 제외

해당 기간 동안 일평균 국제선 여객은 작년 하계 성수기(일평균 178,997명,‘23.7.25~8.15, 22일) 대비 19.4% 증가한 213,782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하계 성수기 실적(211,076명)을 상회(+1.3%)하는 수준이다.
* 총 여객 : 215,160명(국제선: 213,782명, 국내선: 1,378명)

특히, 8월 4일(일) 일평균 국제선 여객 예측치는 23만 2천명*으로 이번 하계성수기 기간 중 최대 혼잡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7월 27일(116,193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4일(117,099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국제선: 232,304명, 국내선: 1,455명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국제선 이용객이 259만 명(일평균 14.4만명), 제2여객터미널 국제선 이용객은 126만 명(일평균 7만명)으로 제1터미널 67%, 제2터미널 33%로 여객이 분산될 전망이다.

【 2024년 하계 휴가철 예측치 】

공사는 하계 휴가철 기간 동안 이학재 사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한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여객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 출국장 30분 조기 개장 △ 보안검색대 추가 운영(T1 : 2대, T2 : 1대) △ 터미널 혼잡관리 인력(약 500여 명) 배치 △24시간 운영 매장(75개소) 확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패스(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이지드랍 서비스(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 등의 출입국 절차 간소화 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이용객의 대기시간 단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 거점(2개소) :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

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제1여객터미널에 실내 버스 대기 공간(4개소)을 조성하고 경기북부지역 심야 노선(1개, 구리․남양주)을 신설하였으며, 공항버스 예매 시 동반 자녀 무료 혜택 등 성수기 대중교통 이용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주요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 개요 】

이외에도 4만면 규모의 정규 주차장 외 터미널 근처 임시주차장(4,350면)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하계 성수기 기간에 코로나 이전 수준의 여객이 이용할 것을 예상되는 만큼, 출입국 절차 간소화 서비스 및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하시면 더욱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공항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설․교통․여객․시스템․보안 등 공항 주요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과 167개 식음매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 완료하였다. 이에 더해 24시간 풍수해 상황실 가동 등을 통해 기상악화로 인한 위기 발생 시 즉각적 초동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내외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