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설 연휴 일평균 여객 21.4만명 이용으로 역대 최다 기록 전망
  • 작성일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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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설 연휴 일평균 214천명 이용 전망 !!

전년 설 연휴 대비 12.8% 증가, 2019년 대비 6% 증가... 개항 이후 설 연휴 기준 일평균 여객 최대치 전망

설 특별교통대책 실시 출국장 조기 개장, 안내 인력 배치, 스마트패스 등록채널 확대, 임시주차장 확보 등 공항운영 분야 혼잡 완화에 만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이번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124()부터 22()까지 10일간 총 2141천명, 일평균 기준 214천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일평균 여객 수치는 지난해 설 연휴(19만명) 대비 12.8%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202)6% 상회한 수치이다.

2025년 설 연휴 예측치 및 과거 실적


구분

대책기간

여객()

전체

일평균

2019

2.1 2.7(7일간)

1,414,598

202,085

2024

2.8 2.12(5일간)

949,074

189,815

2025

1.242.2(10일간)

2,141,101

214,110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5()228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5(, 124천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 30(, 121천명)로 전망된다.

2025년 설 연휴 일자별 예측치


일 자

여객(), 국제+국내

비고

도착

출발

합계

2025-01-24()

107,247

117,638

224,885

 

2025-01-25()

104,039

123,686

227,725

출발 피크

전체 피크

2025-01-26()

106,202

121,015

227,217

 

2025-01-27()

101,958

114,476

216,434

 

2025-01-28()

98,867

90,986

189,853

 

2025-01-29()

105,540

85,753

191,293

설날

2025-01-30()

121,203

92,534

213,737

도착 피크

2025-01-31()

117,393

99,695

217,088

 

2025-02-01()

114,576

99,950

214,526

 

2025-02-02()

117,429

100,914

218,343

 

합 계

1,094,454

1,046,647

2,141,101

 

일 평 균

109,445

104,665

214,110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공사는 해당기간 동안 여객편의 제고 및 안전한 공항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입국장을 조기에 오픈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보안검색대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여 터미널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출국장 운영시간


구 분

1여객터미널

2여객터미널

2

3

4

5

1

2

변경 전

07:00

20:00

24시간

06:30

20:00

05:00

22:00

24시간

06:00

19:00

변경 후*

06:30

20:00

06:00

20:00

05:30

19:00


* T1 : ’24.12.1부터 변경 시행중, T2 : ’25.1.241.27 변경 시행 예정

특히 체크인 안내·지원 인력(671, 평시 대비 117명 증가) 배치 자원봉사 안내소 4개 추가 식음매장 24개소 운영 확대 등을 시행하여 여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여객들은 스마트패스(안면인식출국서비스) 등록 채널*과 이지드롭 서비스 거점**을 활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 공식 모바일 앱, 공항 내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외 KB스타뱅킹(‘24.07), 토스(’24.12)

** 홍대 홀리데이인(‘23.12), 영종도 인스파이어(’24.6), 명동 러기지레스(‘24.11), 영종도 파라다이스(‘24.11)

또한 공사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커브사이드의 혼잡을 관리하고, 임시주차장 개방, 수요에 따른 주차탄력 운영 등을 실시한다.

다만, 여객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안전한 공항운영을 위해서 공사는 체크인수하물보안장비 등 공항 주요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과 비상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대내외 협조체계 점검을 완료하였다.

이에 더해 겨울철 기상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풍수해상황실을 가동하고, 폭설 대비 인력 운영 및 시설 점검을 강화하였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 실시를 통해 정상적인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설맞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K-컬처 뮤지엄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하여 방문객 대상 소원나무 이벤트(1.14~2.2), 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3층 동편 노드광장에서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한 전통예술공연 및 전통놀이체험(1.24., 274번 게이트 인근) 등을 선보여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설 연휴기간 일평균 여객 수치가 개항 이후 최대치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대중교통과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