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스마트 레이싱파크’ 착공식 개최!!
  • 작성일 2024.12.01
  • 조회수 69

인천공항, ‘스마트 레이싱파크착공식 개최!!

 

2026년 하반기 완공 예정...100만 명 이상의 방문수요와 더불어 건설부터 운영까지 62천명 고용 창출 전망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인천시 중구 제1국제업무단지(IBC-1)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우측부지에서 스마트 레이싱파크(9.81파크 인천공항)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스마트 레이싱 테마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약 6사업부지에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총사업비 8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테마파크로, 지난 2021년 공사와 모노리스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핵심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국내 스타트업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최대 40km/h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과 온라인 게임 요소를 접목해 현실과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이다.

메인 액티비티인 레이싱 코스와 트랙 외에도 실내 서바이벌 게임, 게임형 범퍼카 등 다섯 가지 서브 액티비티를 비롯해 브랜드 스토어 및 F&B 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레이스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및 올해 초 오픈한 인스파이어 등과 더불어 대규모 복합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환승객 등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건설부터 운영 단계까지 약 62천 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랜드마크 콤플렉스 AI 혁신허브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문화·관광·비즈니스가 융합된 새로운 항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인천공항은 단순 교통시설을 넘어 문화와 관광, 비즈니스가 융합된 가고 싶은 공항으로 변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별첨 : 행사 사진 2

사진 1 : 지난 27일 제1국제업무단지(IBC-1) 파라다이스호텔 우측부지에서 열린 스마트레이싱파크 착공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2 : 지난 27일 제1국제업무단지(IBC-1) 파라다이스호텔 우측부지에서 열린 스마트레이싱파크 착공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및 관계자들이 축포를 터트리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파라다이스세사가미 임준신 전무,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모노리스 김종석 대표, 석전자 이동석 회장, 모노리스 김나영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