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보 ‘모어앤비욘드(More&Beyond)’,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해외특별상 수상
2018, 2019년에 이어 해외특별상 수상으로 사보의 커뮤니케이션 우수성 인정받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보가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 해외특별상(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The Stevie Awards 등 국내외 정부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방송, 사사(社史) 부문 등 총 25개 부문을 120여명 심사위원단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상하였다.
이번 해외 특별상은 이번 시상식 후원사인 미국 ‘스티비 어워즈(The Stevie Awards*)에서 선정한 것으로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보인 국내 대표 사보로 해외에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의의를 갖는다.
* 2002년에 설립된 스티비상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Oscar)상으로 전 세계 50여개국 기업·단체들이 참여, 연간 경영성과, 홍보, 디자인 분야 등에 걸쳐 시상하고 있음
공사 사보의 경우 격월로 온·오프라인 소식지를 발행하면서 독창적인 기획과 공항 및 해외 여행 관련 내실 있는 콘텐츠, 세련된 디자인 등을 인정받았으며, 상주직원 및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여객 등 독자와의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공사는 2018년 인천공항가족소식지 ‘사람과 하늘’로 창간 사보 부문 대상, 2019년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보 ‘모어앤비욘드(More&Beyond)’로 브랜드 마케팅 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람간의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 8만 5천여 명 상주직원 및 지역사회 등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